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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온다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효과부터 통증까지 <총정리>

"온다랑 울쎄라 중에 뭐가 더 좋아요?"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온다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효과부터 통증까지 <총정리>

"온다랑 울쎄라 중에 뭐가 더 좋아요?"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질문에 바로 답을 드리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으냐보다, 지금 이분 얼굴에서 어디를 리프팅하고 어디를 지켜야 하는지가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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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오앤의원의 오승민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두 시술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효과와 통증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길지 않은 글이니, 2분만 시간을 내어 읽어주세요.^^ 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온다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효과부터 통증까지 (총정리)



온라인 후기를 보면, 리프팅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확실히 당겨졌다"라는 글이 있는가 하면.. "돈만 버렸다"라며 후회하는 글도 보이지요. 같은 시술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먼저, 우리의 얼굴에서 노화가 한 층에서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얼굴은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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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피부가 있고, 그 아래 지방층이 있으며, 더 깊은 곳에 근막층(SMAS)이 자리하지요. 나이가 들면 이 층들이 제각기 다른 속도로 무너집니다. 피부 탄력만 떨어진 분 지방이 아래로 흘러내린 분 근막 자체가 느슨해진 분 각기 무너진 층이 다르지요.

문제는, 여기서 결과가 나뉜다는 겁니다. 근막이 느슨해진 분에게 표면만 다루는 시술을 하면 변화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피부가 얇고 볼륨이 부족한 분께 깊은 층을 강한 에너지로 타이트닝 하게 되면, 턱선은 정리되더라도 얼굴이 수척해 보일 수 있고요.

"효과가 없었다" 는 후기의 상당수가 여기서 나온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시술이 잘못된 게 아니라, 무너진 층과 시술이 겨냥한 층이 어긋난 것이지요. 그래서 두 시술을 비교하실 때도 에너지를 얼마나 강하게 전달하는지가 아니라, 어느 층을 다루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온다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효과부터 통증까지 (총정리)


먼저, 온다와 울쎄라 두 리프팅 시술이 각각 어느 층에 효과적인지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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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는 우리 피부 속에서도 가장 깊은 층을 겨냥합니다. 고강도 초음파를 한 점에 모아 근막층(SMAS)까지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얼굴의 구조를 지지하는 층에 해당하는 부위이지요. 그래서 처짐이 어느 정도 진행된 턱 선과 볼의 탄력 개선에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깊은 곳에 강한 에너지가 들어가는 만큼, 통증은 중간에서 강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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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는 그보다 얕은 경계를 다룹니다.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이용해 진피부터 피하지방 경계까지 작용하는 방식인데요. 피부 탄력을 올리면서 지방층에도 함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중턱이나 턱선이 흐릿한 경우에 적합한 편입니다.

통증은 약한 편에서 중간 정도로, 다운타임도 거의 없어 당일 일상 복귀가 가능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요.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깊은 처짐을 구조적으로 리프팅 해야 한다면? → 울쎄라 탄력과 함께 지방, 턱 라인을 정돈해야 하지만 통증이 부담스럽다면? → 온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다만 실제 진료실에서는 이 기준만으로 시술을 정하지 않아요. 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온다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효과부터 통증까지 (총정리)


제가 시술 전에 가장 오래 들여다보는 건 리프팅 해야 할 곳이 아닙니다. 바로,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우리의 얼굴에는 반드시 보호해야 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볼처럼 볼륨이 빠지면 단번에 나이 들어 보이는 부위가 있고, 피부가 유독 얇아 에너지를 그대로 받아내는 부위도 있습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길목도 피해야 하지요. 이런 곳에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면 어떻게 될까요? 턱은 타이트닝 되어 뚜렷해지지만, 볼은 꺼져 보이면서 전체적으로는 더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 됩니다.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았는데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술 전에 얼굴을 두 영역으로 나눕니다. 리프팅 해야 할 곳과 보호할 곳 이 구분이 끝나야 비로소 어떤 에너지를 어느 깊이에 얼마나 넣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눈대중으로 하기는 절대 쉽지 않은 일이죠.. 동일한 나이, 동일한 고민이라도 피부 두께 지방 분포 처짐이 시작된 층 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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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상담 전, AI 피부측정기 '뮤즈'로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부분을 데이터로 살펴본 뒤, 제가 직접 얼굴 구조를 짚어가며 설계한 후.. 이를 토대로 시술까지 진행하지요.

저는 무조건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지 않습니다. 지켜야 할 곳이 있으면 그 부위는 과감히 비우는 것을 선택하죠. 아쉬운 것은 다음에 채울 수 있지만, 한 번 패여서 꺼짐이 발생한 볼은 되돌리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저는 늘 같은 순서를 지킵니다. 볼륨을 지켜야 할 곳을 먼저 정하고, 그다음에 리프팅 해야 할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지요. 피부 탄력레이저 시술, 온다 vs 울쎄라 고민이라면? 효과부터 통증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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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온다와 울쎄라 2가지 리프팅 시술을 비교해 드렸습니다. 어느 층에 리프팅을 해야 하는지,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기준은 분명하지만, 이것을 내 얼굴에 대입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두 시술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한 가지로 충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시술을 받을지 먼저 정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순서는 그 반대여야 한다고 봅니다.

내 얼굴, 즉 피부층과 윤곽 구조를 먼저 살펴본 뒤 그다음에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지요. 리프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부디 앞서 말씀드린 사항부터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료실에서, 오승민 대표원장이었습니다.


Q. 리프팅 받으면 얼굴이 홀쭉해진다던데 사실인가요? A. 시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볼륨을 지켜야 할 부위까지 에너지가 들어갔을 때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시술 전 보호가 필요한 부위를 구분하는 과정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통증에 정말 약한데 받을 수 있을까요? A. 통증 민감도도 설계에 반영되는 요소입니다. 마취와 냉각, 출력 조절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상담 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Q. 피부가 얇은 편인데 괜찮을까요? A. 얇은 피부는 같은 출력도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어 부위별 강도 조절이 중요한 편입니다. 받을 수 없다기보다 설계를 달리해야 하는 경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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