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관자놀이와 옆볼이 신경 쓰이는데, 필러를 맞으면 웃을 때 부자연스러울까 봐 몇 년째 미뤄오셨나요? "가만히 있을 땐 괜찮은데.. 웃거나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울퉁불퉁해 보인다던데요." 필러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바로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잠시만 자세히 들여다볼게요. 이 걱정의 원인은 의외로 필러를 넣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성질의 필러를 얼굴의 어느 층에 어떤 움직임을 고려해 넣었는지 가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반갑습니다.

강남에서 오앤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승민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테옥산의 테오시알 필러가 관자놀이와 옆볼처럼 '움직이는 부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술의 결과를 좌우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3분만 시간을 내어서 읽어주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 테오시알 필러 후기? 관자놀이와 옆볼 꺼짐 때문에 걱정이라면 (필독)

자연스러운 필러라고 하면 흔히 '조금만 넣어서 티가 안 나는 것'을 떠올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자연스러움은 가만히 있을 때 티가 안 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말하고 웃고 음식을 씹는 순간 에도 주변 조직과 함께 움직여 어색함이 드러나지 않는 상태에 가깝지요. 관자놀이와 옆볼은 특히 '자연스러움'이 중요한 위치입니다. 관자놀이 아래에는 음식을 씹을 때 움직이는 근육이 있고, 옆볼은 웃거나 말할 때마다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부위이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이런 부위에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필러가 주입되면, 표정을 지을 때 그 부위만 부자연스럽게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필러 시술 후.. 웃을 때 옆볼이 뭉쳐 보이거나 씹을 때 관자놀이 쪽이 도드라져 보인다
는 걱정을 하시는 것 또한, 앞서 설명한 이유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저는 '테오시알'을 활용합니다. 테오시알은 스위스 테옥산사에서 만든 히알루론산(HA) 필러입니다.
그중 RHA 라인은 히알루론산의 긴 사슬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고, 가교제는 적게 써서 만드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gel이 늘어났다가 다시 원형으로 돌아오는 성질을 살려, 표정에 따라 함께 움직이도록 설계된 필러로 소개됩니다.
흔히...

"필러는 물성이 단단해야 오래간다" 라고 생각하시지만,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는 단단함만큼이나 유연한 성질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관자놀이와 옆볼 필러가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양을 적게 넣어서가 아닙니다.
움직이는 얼굴에 맞춰 함께 늘어나고 돌아오는 필러의 물성이 함께 고려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같은 테오시알 필러를 사용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차이는 무엇에서 생길까요? 테오시알 필러 후기?
관자놀이와 옆볼 꺼짐 때문에 걱정이라면 (필독)

물론, 움직이는 부위에 적합한 필러를 선별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다만 같은 테오시알을 활용하더라도 시술 결과가 모두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층에 얼마나 어떤 순서로 주입하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거든요.
이 과정에서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입니다. 어렵게 들리겠지만 의미는 아주 간단합니다. 피부 아래 근육과 지방, 혈관이 어떻게 겹쳐 있고 어디로 지나가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지요.

관자놀이는 얕은 측두동맥처럼 주의해야 할 혈관이 지나가고, 옆볼은 표정근과 지방층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부위입니다. 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테오시알도 필러인 만큼 붓기나 멍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 혈관 관련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부위마다 필요한 단단함과 유연함이 다르기 때문에.. 테오시알 필러 제품 중에서도 어떤 라인을 활용할지 제대로 고르지 못한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부분은 시술 전에 혈관 주행과 조직의 층을 꼼꼼히 확인하고, 부위에 맞는 라인과 주입 깊이를 정해두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저는 관자놀이와 옆볼 필러를 진행할 때, 시술 전 피부 상태와 꺼짐의 정도를 먼저 측정하고 가만히 있을 때와 표정을 지을 때의 얼굴을 함께 확인합니다. 그다음 혈관 주행과 층을 고려해 어느 부위에 어떤 라인을 얼마나 넣을지 직접 설계하고, 꺼진 정도에 비해 주입량을 과하게 늘리는 방식은 하지 않습니다.
시술 후에도 부기가 빠지고 자리 잡는 과정을 함께 확인하고 있고요. 그러니 상담 시, "제 관자놀이 혈관의 위치와, 평소의 표정 습관을 고려한다면 어느 층에 주입하는 게 좋을까요?" 라고 여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결국 '움직여도 자연스러운 필러'는 제품의 종류로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움직임에 맞는 필러의 성질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혈관과 층까지 얼마나 꼼꼼하게 살펴 설계했는지가 중요합니다.
테오시알 필러 후기? 관자놀이와 옆볼 꺼짐 때문에 걱정이라면 (필독)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술 전, 필러의 성질 혈관 층 해부학적 구조 까지 살펴보는 것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의 얼굴뿐 아니라 평소의 표정까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알맞춤인 필러 시술을 진행하신 후, 사진 속 웃는 모습도 편하게 마주하시는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혹시 오늘의 칼럼을 읽어보신 후,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오앤의원으로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대표원장 오승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관자놀이에 필러 넣으면 음식을 먹을 때 움직이는 게 보인다던데요? A. 관자놀이 아래에는 저작근 운동을 돕는 근육이 있어,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제형이나 맞지 않는 층에 주입되면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움직임에 따라 유연한 성질의 필러를 고르고, 근육과 혈관의 층을 확인한 뒤 주입 깊이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옆볼에 필러 넣으면 얼굴이 더 커 보이지 않나요? A. 꺼진 정도보다 양이 많거나 위치가 맞지 않으면 얼굴의 면적이 넓어 보일 수 있습니다.
꺼진 경계를 자연스럽게 잇는 정도로 주입량과 위치를 설계하면 이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Q. 필러 시술 후, 웃을 때 울퉁불퉁해 보이면 어떡하죠? A. 표정을 지을 때 생기는 굴곡은 필러의 성질과 주입 층이 움직임과 맞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술 전 가만히 있을 때와 웃을 때의 얼굴을 함께 확인하고 설계하는지 상담 단계에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관자놀이 필러는 혈관 때문에 위험하다던데요? A. 관자놀이에는 주의해야 할 혈관이 지나가는 만큼, 시술 전 혈관 주행과 층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드물게 혈관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시술 후 통증이 심해지거나 피부색이 변하면 바로 병원에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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