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면 한쪽 턱 선만 더 처져 보여요.” “이런 얼굴비대칭도 울쎄라 300샷으로 좋아질 수 있을까요?” 거울보다 사진에서 좌우 차이가 유독 크게 보여 울쎄라를 알아보고 계셨다면, 가장 궁금하셨을 부분일 겁니다.
안녕하세요.

오앤의원을 운영하는 오승민 대표원장입니다. 최근에는 얼굴을 작게 만들거나 전체적으로 당기는 목적뿐 아니라, 좌우 윤곽의 차이를 조금이라도 정돈하고 싶어서 울쎄라를 찾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하지만 얼굴이 비대칭으로 보인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울쎄라를 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얼굴뼈 자체의 크기나 위치가 다르거나.. 턱관절, 저작근, 치아 교합처럼 다른 원인이 중심이라면 울쎄라로 그 구조를 ‘교정’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양쪽의 피부 처짐 정도와 연부 조직의 위치가 다르면서 한쪽 턱 선이나 볼이 더 내려와 보이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져요. 이때는 좌우를 똑같이 시술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피부층을 확인한 뒤 치료 깊이 범위 에너지 등 요소들을 다르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내 얼굴도 여기에 해당할까?”라는 고민이 있으신 독자분이라면, 오늘 칼럼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3분 정도만 집중해서 읽어보시면 필요한 지식을 얻어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울쎄라 리프팅 300샷, 얼굴비대칭 교정에도 효과가 있을까?
얼굴비대칭은 왜 생기는 걸까요? 실제로 얼굴은 누구나 어느 정도 좌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대의 돌출 정도가 다르기도 하고 턱뼈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으로 인해 저작근의 크기가 달라지는 경우 등이 있죠.
이처럼 골격이나 근육 자체에서 시작된 비대칭을 울쎄라로 바로잡겠다며 시술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울쎄라는 뼈의 위치를 옮기거나 근육 크기를 직접 교정하는 치료가 아니라..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조직을 응고시켜 늘어진 턱선 등을 리프팅 하는 목적으로 허가된 의료기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울쎄라를 고려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한쪽 턱선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있는 경우 한쪽 턱선의 경계만 유난히 흐려 보이는 경우 좌우 턱선의 처짐 정도에 차이가 눈에 띄는 경우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경우에도 단순히 '얼굴 비대칭이니까 울쎄라 시술을 하자'라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진료실에서 상담 시, 좌우 턱선의 높이 볼륨 위치 광대 아래 꺼짐 피부 두께 지방의 분포 등을 비교하면서 어느 쪽에서 처짐이 더 두드러지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울쎄라피프라임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으로 피부 아래 조직을 보면서
1.5mm
3.0mm
4.5mm
깊이를 선택해 치료할 수 있는데요. 개인마다 조직의 두께와 각 층의 위치가 다르다는 점 때문에 이런 영상 확인은 시술 범위를 계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대칭이 고민이라면 양쪽을 반드시 동일한 깊이와 샷 수로 계획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쪽은 턱선 처짐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반면, 반대쪽은 볼륨이 이미 부족하다면, 양쪽의 피부와 해부학적 구조를 따로 확인한 뒤 시술 범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확인 결과 골격이나 근육의 차이가 주된 원인이라면 저는 울쎄라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울쎄라의 리프팅 범위와 관련 있는 처짐 현상 등이 얼굴 좌우에서 다르게 나타난다면 그 차이를 반영해서 시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겠지요. ‘비대칭이니까 한쪽에 샷을 집중하면 되겠지’ 와 같이 단순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여기에는 한 가지 더 살펴볼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어느 깊이에, 어떤 범위로 에너지를 전달할 것인가입니다. 울쎄라 리프팅 300샷, 얼굴비대칭 교정에도 효과가 있을까?
울쎄라 300샷이라고 하면 흔히 양쪽 얼굴에 150샷씩 똑같이 나누어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비대칭을 고려한 시술이라면 꼭 그렇게 진행해야 하하는 것인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렸듯 실제 좌우 얼굴의 조직 상태가 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쎄라피프라임의 특징은 DeepSEE ™ 기술을 이용해 피부 내부 조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한쪽 턱선에 볼륨이 많아 아래로 처져 있는 반면, 반대쪽은 볼륨이 적고 턱선이 비교적 또렷한 경우라면 어떨까요? 이 경우 양쪽에 같은 깊이, 같은 샷 수, 같은 시술 범위를 적용하는 것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라면 먼저 양쪽에서 실제로 시술이 필요한 범위를 나눕니다. 처짐이 큰 쪽은 어떤 층을 중심으로 리프팅 할지 반대쪽은 어떤 부위를 보존해야 할지 볼이나 관자처럼 이미 꺼진 곳은 없는지 를 함께 보는 것이죠.
따라서 ‘비대칭이 심한 쪽에는 무조건 에너지를 세게 준다’는 식으로 시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에너지 전달이 필요한 피부층인지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좌우의 치료 밀도나 깊이, 범위를 다르게 가져가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지요.
'300샷'이라는 샷 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샷 수를 얼굴의 어느 구역과 깊이에 배치했는지가 실제 시술에서는 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환자분이 얼굴비대칭이라는 고민을 가지고 계신 경우, 정면에서 좌우 윤곽만 비교하지 않습니다.

측면까지 함께 살펴보며 턱선과 볼의 위치 차이를 확인하고, 울쎄라피프라임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실제 조직의 깊이를 살핀 뒤 치료 범위를 계획합니다. 특히 볼륨이 부족한 부위는 불필요하게 건드리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설계라고 생각해요.
울쎄라를 받고 양쪽이 완벽하게 똑같아지는 것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현재 비대칭을 만들어내는 여러 요소 가운데 울쎄라의 리프팅 적용 범위와 관련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얼굴뼈와 근육의 구조까지 다른데 이를 리프팅 시술 하나로 ‘교정한다’고 말한다면 오히려 조심하셔야 합니다. 울쎄라는 얼굴비대칭 자체를 치료하는 장비라기보다는.. 좌우의 턱선의 처짐 정도 등에 차이가 있을 때 현재 상태를 고려해 시술 범위를 다르게 계획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라고 이해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울쎄라 리프팅 300샷, 얼굴비대칭 교정에도 효과가 있을까?

얼굴은 원래 완벽한 좌우 대칭 구조가 아닙니다. 그래서 비대칭을 발견했다고 무조건 한쪽을 더 강하게 당기는 것이 답도 아니죠. 먼저 골격과 근육, 볼륨과 처짐 중 무엇이 좌우 차이를 만들고 있는지 확인하고, 울쎄라가 역할을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을 바탕으로 치료한다면 ‘비대칭 교정’이라는 막연한 목표보다 훨씬 현실적인 방향으로 접근하실 수 있을 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진료실에서, 대표원장 오승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Q. 사진에서 한쪽 턱 선만 유독 넓어 보여서 얼굴비대칭이 의심됩니다. 울쎄라로 가능할까요? 한쪽 턱선의 처짐이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져 보인다면 현재 얼굴 상태를 확인한 뒤, 울쎄라의 적용 여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뼈나 저작근의 차이가 원인이라면 다른 방향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어 먼저 원인 구분이 중요합니다. Q. 한쪽 얼굴에만 더 많은 샷을 넣어도 되나요? 좌우 상태에 따라 치료 라인 수나 범위를 다르게 계획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한쪽에 많은 샷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초음파 영상과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한 뒤 필요한 깊이와 밀도를 정해야 합니다. Q. 광대 아래가 한쪽만 더 꺼져 있는데 시술해도 될까요?
이미 볼륨이 부족한 부위라면 오히려 치료 범위를 줄이거나 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비대칭을 줄이려다 꺼짐을 더 강조하지 않도록 볼륨 보존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턱 자체가 한쪽으로 돌아가 있는데도 효과가 있나요?
골격성 비대칭 자체를 울쎄라로 교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여기에 피부 처짐 차이가 함께 있다면 그 연부 조직 부분을 정돈하는 보조적인 접근은 검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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